옐로스톤 국립공원 여행 완벽 가이드
와이오밍 주 북서쪽에 있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은 1872년 세계 최초로 국립공원 으로 지정된 곳이다. 만년설을 안고 있는 높은 봉우리와 깊은 협곡, 간헐천에서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구의 모습을 느낄수 있다. 많이 알려진 캘리포니아 그랜드 캐년 보다 더 좋다는 이곳.
이 포스팅 으로 현지 여행객 들에게 완벽 가이드가 되길 기대해본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의 관광 투어 총정리
옐로우스톤 로어 루프 (Yellowstone Lower Loop)
올드 페이스풀과 옐로우스톤 호, 그랜드캐니언 등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의 남쪽부분을 돌아보는 투어로 6월에서 9월 에만 운행한다.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07:30 분에 출발하며 소요시간은 11시간 정도이다.
그랜드티턴 Grand Teton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인접한 그랜드티턴 국립 공원을 돌아보는 투어이다. 소요 시간은 8시간 정도이다. 11시간 동안 돌아보는 투어 보다 시간이 약간 짧은 코스로 인기가 가장많은 투어이다. 필자는 현지 투어 보다 미주여행상품 으로 이곳을 여행하는걸 추천한다. 캘리포니아 전문 가이드 와 같이
이곳을 둘러보며 여러가지 유익한 지식들도 정확히 들어보자. 아무래도 8시간, 길면 11시간 에 걸친 현지투어를 도는것보다 한국여행상품투어가 백배 낫다. 무엇보다 한국여행객들 이 좋아하는 스팟들만 딱딱 돌아보게 되므로 시간이 절약된다. 현지투어는 아무래도 루즈함이 있다고 할수 있다. 11시간 이면 거의 하루가 걸리는거다.휴.
옐로스톤 국립공원 여행 계획 이렇게 세워보자
옐로우스톤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국립공원 으로 도보나 자전거 하이킹보다는 차를 이용하여 돌아보는 것이 효율적이다.차를 이용할때는 공원 내에서 운행되는 투어버스나 렌터카 를 이용한다. 투어버스를 이용할 경우는 상관없지만 렌터카를 이용해 돌아볼때는 사전에 계획을 잘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국립공원 의 극히 일부분만 여행하게 될것이다.
비지터 센터에 가면 공원 전체 지도와 주요 관광 포인트 및 간헐천이 솟는 시간을 안내하는 팸플릿, 안내 책자를 얻을수 있다. 현지 우리나라 가이드 가 동행하는 여행이라면 이런것들은 필요가 없다. 주변에 아무런 도움없이 이곳을 여행한다면 이런 자료를 기초로 해서 직접 코스를 정해 돌아봐야한다.
옐로우스톤 은 전체를 5개 지역으로 나눌수 있다. 북서쪽 부분의 매머드 지구, 남서쪽 부분의 간헐천 지구, 동북쪽 부분의 루스벨트 지구, 그 남쪽 부분의 캐니언 지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남쪽 부분에 해당하는 호수 지구 로 나눌수 있다.지구별로 최소한 하루씩을 잡는다 하더라도 대강 중요한 부분을 돌아보려면 5~7일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
이곳을 여행하기 좋은 때는 아무래도 5월에서 9월사이이다. 그중에서도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때는 7월초~8월 중순. 여름에도 기온이 10~21도 정도여서 여행하기 딱 좋다. 물론 캘리포니아 날씨가 보통 이정도이다.
11월 1일~5월 1일은 대부분의 도로가 폐쇠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겨울에도 찾는 인구가 많은데 주로 크로스 컨트리 스키 매니아들이다. 이러한 고급정보들은 솔직히 현지 한국인 여행가이드 에게 들었다. 혼자 생으로 갔다라면 아찔했을것이다. 무엇보다 시행착오 들이 없었고, 시간절약이 가능했다. 지금은 혼자갈수 있겠지만 처음가시는분들은 가이드와 같이 여행 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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