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여행 코스 알차게 짜보자
먼저 제일유명한 여행 장소 위주로 계획을 짜보도록 하자.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남으면 관광 할수 있는 곳을 맨마지막 순으로 배치를 하는것이다. 그래야 샌디에고 씨월드 같은 굵직한 여행장소 를 빠짐없이 볼수가 있다.
필자가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곳부터 주루룩 돌아보는걸 추천한다. 그만큼 알차고 합리적인 코스가 될것이다.
샌디에이고 여행 코스 첫번째 장소 호턴 플라자 Horton Plaza
'작은 도시' 라고 할 만큼 거대한 쇼핑몰로 백화점 3개 와 레스토랑, 영화관, 호텔, 파머스 마켓 을 포함해 약 140여개의상점이 들어서 있다. 화려한 색채와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 자체도 볼만하여 맨 위층에서는 아름다운 샌디에고 만의 전경도 즐길 수 있다.
가스램프 쿼터 Gaslamp Quarter
호턴 플라자 동쪽의 브로드 웨이 와 하버스트리트 4번가 와 6번가에 둘러싸인 지역으로 고전적인 레스토랑 과 카페 골동품 가게 화랑 등이 8블록에 걸쳐 이어져 있다. 특히 19세기 후반에 세우진 빅토리아풍의 아름다운 건물들은 한번쯤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시포트 빌리지 Seaport Village
다운타운 남서쪽 샌디에이고 만에 위치한 쇼핑가로 80여곳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어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로맨틱한 건물 사이를 산책할 수 있다. 또한 거리에는 1890년에 만들어진 회전목마와 분수 등이 있으며 퍼포먼스 나 라이브 공연도 펼쳐져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샌디에이고 여행 코스 의 핵심. 씨월드 Sea World
세계의 해양 동물을 모아 놓은 수족관 외에 각종 즐거운 어트랙션이 있는 곳으로 일반 놀이 공원보다 훨씬 교육적이고 흥미로워 인기가 높다. 식인 상어와 거대한 고래의 묘기가 볼만하며 바위 구멍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수백마리 뱀장어나 얼음판 위를 뒤뚱 거림 걸어가는 펭귄도 볼 수 있다. 중앙출구 가까이에는 스카이 타워가 있어 미션베이는 물론 센디에고 전역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씨월드 이다.
시월드 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동물들이 펼치는 쇼이다. 그중에서도 '샤무 어드벤처' 와 '클라이드와 시모어' 는 빠뜨릴수 없는 즐거운 볼거리다. 샤무는 범고래의 이름으로 거대한 고래들이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묘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워낙 덩치가 큰 탓에 관람석의 앞줄에 앉았다면 물을 뒤집어 쓸 각오를 해야 한다. 클라이드오 시모어 에서는 바다표범인 클라이드 와 시모어 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볼 수 있다.
샌디에이고 여행 코스 에서 빼놓을 없는곳. 코로나도 Coronado
다운타운 남서쪽 샌디에고만 건너편에 있는 섬처럼 보이는 작은 시, 실제로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다리를 건너다 보면 오른쪽으로는 샌디에고 만, 왼쪽으로는 태평양을 접하는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코로나도 의 중심은 오렌지 애버뉴에 있는 빅토리아풍의 호텔 코로나도 로 길고 흰 베란다와 붉은 원형 탑이 해변과 조화를 이루는 유서깊은 리조트 호텔이다. 각종 영화의 세트장 으로 사용되어 온곳이므로 숙박 목적이 아니더라도 한번 들러보자.
라호야 La Jolla
다운타운 에서 북쪽으로 18키로미터 태평양에 편한 천혜의 휴양지 멕시코어로 '보석' 이라는 뜻의 이 작은 도시에는 고급호텔과 레스토랑이 줄지어 들어서 있으며 해수욕과 다이빙 포인트로 인기가 높다. 중신은 시사이드 빌리지 며 부근에는 캘리포니아 대학 분교와 팔로마 천문대, 라호야 미술관 등 볼만한 곳이 많다.
샌디에고 미술관 San Diego Museum of Art
드디어 마지막 여행코스 장소이다. 솔직히 샌디에고 씨월드 같은 굵직한 곳들을 다 돌아본후에
이런곳을 둘러보는걸 추천한다. 램브란트, 루벤스, 피카소, 마네, 모네 등 15~18세기 유럽 작가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는 미술과. 유럽작품 외에 중국과 일본 인도의 회화와 도자기 등도 있다. 소장품은 동양 미술에서부터 금세기의 것까지 양과 질 양쪽에서 모두 일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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