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볼거리 모두 정리해 봤어요
오늘은 오사카 여행시 둘러볼곳을 중심부,미나미 지역, 그리고 텐노오지 주변 이렇게 세군데로 나눠서 알려드릴께요. 특히 텐노 지역 은 오사카 의 메인지역이니 유심히 봐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사카 볼거리 첫번째 지역, 오사카죠오
오사카성
오사카 성은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의 위업을 달성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었다. 현재의 성은 1931년에 콘크리트로 원래 성을 복원하고 1997년에 큰 비용을 들여 다시 손질 했다. 성 내부에는 성과 토요토미 히데요시, 오사카 시에 관한 탁월한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다. 8층 전망대에서 오사카와 주변의 멋진 경치를 구경할수 있다.
성과 성 주변 공원은 봄에 벚꽃이 필 때와 가을에 단풍이 들때 가장 좋다. 오오테몬 문은 공원으로 들어가는 정문인데, 지하철 츄우오오센 과 티니마치센 에 있는 타니마치 욘초오메 역에서 북동쪽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JR 오사카 칸죠오센 을 타고 오사카죠오 코오엔 역에서 내려 성 뒤쪽으로 들어가도 된다.
나카노시마
도오지마가와 와 토사보리가와 사이에 낀 이섬은 오사카의 한결 같은 회색 숲사이에 자리잡은 나무와 강변 산책로가 있는 기분 좋은 오아시스다. 텐노 지역 을 가기전에 이곳을 꼭 들려보자.
오사카 시청, 동양도자기 박물관, 나카노시마 공원 이 있다. 섬동쪽에 있는 공원에서는 오후 산책이나 피크닉 점심을 하기에 좋다.
오사카 볼거리 두번째, 미나미 지역
도오톰보리
이곳은 오사카에서 가장 활기찬 밤문화 지역이다. 그 중심은 도오톰보리가와 강과 도오톰보리 상가 이다. 식당 과 극장이 들어선 곳으로 독특한 다윈주의 말하자면 적자 생존이 아니라 화려한 자가 생존하는 법칙이 사람과 가게를 지배한다. 저녁에 에비스바시 다리로 가서 화려한 밤풍경을 보자. 공상과학 영화 <블레이드 러너> 의 장면을 연상시킨다.
아메리카무라
아메리카무라 는 트렌디한 가게와 레스토랑 그리고 소수의 호텔이 덤으로 낌 작은 밀집 지구다. 여기 오는 가장 큰 이유라면 미국에 환상을 품은 다채로운 일본 십대들을 구경하기 위해서다. 가운데 온통 콘크리트 로 된 아메리카무라 삼각공원 이 있다. 벤치에 앉아서 유행에 사로잡힌 포로들이 벌이는 퍼레이드 를 구경할수 있다. 아메리카무라 는 미도오스지 에서 서쪽으로 한두 블럭 떨어져 있고, 북쪽으로 스오마치스지 와 남쪽으로 도오톰보리가와 와 접하고 있다.
오사카 볼거리 세번째, 텐노오지 주변
시텐노오지
시텐노오지 는 593년에 지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 중 하나다. 하지만 현재는 어느것 하나 원래의 건물은 남아있지 않고 대부분 흔히 보는 콘크리트 복원품인데 돌로 만든 큰 토리이 는 예외다. 토리이는 1294년에 세운 것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토리이다. 토리이 를 제외하면 이절은 역사적 중요성이 겅의 없으며 자갈을 깐 견내는 초목이 없어서 다소 활양한 분위기다.
텐노오지 코오엔
이공원 구경한 시텐노오지 와 신세카이 방문도 쉽게 할수 있다. 공원에는 식물원, 동물원, 케이타쿠엔 이라는 원형정원 이 있다. 텐노 지역 에서 가장 여유롭게 여행할수 있는 곳이다.
공원의 제일 좋은 볼거리 는 일요일에 공원에서 열리는 가라오케 노래자랑이다. 텐노 에 기거하는 노숙자 몇몇이 발전기와 가라오케 기계를 차려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50엔 이나 100엔 을 받고 전형적인 엔카를 큰 소리로 부르도록 해준다. 공원 지하철 미도오스지센 과 오사카 칸죠오센 상에 텐노오지 역 위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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