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여행 계획 이렇게 세워보자
서해안의 청명한 날씨 속에 묻어 있는 쾌적함이나 로키 산맥 주변의 웅장한 경관은 없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여행이 미국 남부 플로리다 지역을 돌아보는 것이다. 미국사회 의 한 전환점을 가져다 준 남북 전쟁의 무대 가 바로 이곳 플로리다 지역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 도 좋지만
다른 명소들도 충분히 돌아볼만 하고 꼭 봐야한다. 멕시코 와 국경을 접해 있고 스페인이나 프랑스 등의 식민지 경험도 있어 다른 지역과는 구별되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플로리다 여행은 이런 독특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미국 플로리다 여행 의 주요 지역들
뉴멕시코주
남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멕시코 에 닿아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 할수 있는 곳이다. 주도는 샌타페이.
텍사스 주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주로 멕시코 문화와 서부의 광활함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휴스턴, 샌안토니오, 댈러스, 엘페소 등이 텍사스 주에 속해 있다.
루이지애나 주
전형적인 남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지역으로 프랑스풍의 우아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주요 도시로는 재즈의 발상지인 뉴올리언스 가 있다.
조지아주
남북 전쟁 때의 사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보수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주도는 애틀라타이다.
플로리다 주
아름다운 자연의 혜택을 입은 세계적인 관광지. 특히 마이애미 와 키웨스트 올랜도 등이 유명하다.
미국 플로리다 여행 세울땐 기후 와 여행시즌 을 알아야 한다.
플로리다 남부지역의 기후는 우리나라 와 거의 비슷하다. 우리나라보다 조금 낮은 북위 30~35 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조금 더 따뜻한 정도이다. 겨울에도 우리나라보다 따뜻하여 두꺼운 외투보다는 가벼운 점퍼 등이 알맞다. 특히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 관광할때 시즌별 날씨를 잘알아야한다.
여름은 사막이 있는 텍사스 서부의 샌안토니오 나 엘패소 등을 제외하면 습도가 높은편이라 참기 어려울때가 많다. 역시 이 지방의 여행도 일반적으로 봄, 가을 에 하는것이 가장 적당하다. 플로리다 는 내륙부와 해안부, 또 북부 와 남부간에 기후 차이가 크지만 대부분 일 년 내내 수영이 가능할 정도로 따듯하다.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20도 전후여서 따듯한 겨울을 찾아 미국 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든다.
미국 플로리다 여행 및 관광 계획
왕성한 지적 호기심과 무화적 상식이 풍부한 여행자라면 재밌게 돌아볼수 있는 곳이 바로 이 플로리다 남주 지방이다. 이 지역으로의 여행은 사람들과 사귀거나 음악 소설을 배경으로 하는 도시의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 탐방 스타일의 여행이 적격이다.
가장 큰 주인 텍사스 에서 여행을 시작한다면 서쪽에 있는 이국적인 소도시 엘패소 에서 출발하여 샌안토니오 -> 댈러스-> 휴스턴 순으로 도는 것이 좋다. 그리고 뉴올리언스 에서 메피스 를 거쳐 내슈빌 로 . 이곳에서 북쪽 으로 향하여 시카고 나 뉴욕으로 가거나 남쪽의 플로리다 로 향하면 이상적이 코스가 될 것이다. 체류 일수는 도시별로 2일에서 3일 정도가 적당하다.
미국 플로리다 에는 세계 최대의 테마 왕국 올랜도 를 비록하여 에버글레이즈 국립 공원 과 휴양 도시 마이애미 등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 등이 있는 이곳은 한마디로 여행천국이다.
따라서 플로리다 를 여유 있게 돌아보려면 최소한 1주일은 필요하다. 여행 일정은 올랜도를 돌아보는 데 5일, 휴양도시 마이애미 에서의 관광과 휴식에 2일, 에버글레이즈 국립 공원 과 키웨스트 등으로의 드라이브 에 2일 정도가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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