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니언 을 여행할때 가장 고민이 되는점이 바로 어떻게 하면 잘 돌아볼까 하는점이다. 너무방대한 관광지 라 제대로 보려면 굉장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현지투어 코스를 많이 애용한다. 버스투어 부터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투어 등 종류도 다양하다.
라스베거스 와 네바다로드 후버댐 그리고 그랜드캐니언 까지 다돌아보려면 최대한 관광시간을 줄여야 한다. 개인적으로 경비행기 투어 와 그랜드캐년 헬기투어 를 추천한다.
현지 헬리콥터 투어 종류
메이저급 그랜드캐년 헬기투어 는 두군데가 있다. 이곳들이 가장 유명하고 안전하니 둘중에서 잘골라서 이용해보자.
노스 캐니언 투어 ( North Canyon Tour )
허미츠 레스트 서쪽부터 콜로라도 강 위를 횡단한다. 소요 시간은 30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104 이다.
임피리얼 투어 ( Imperial Tour )
그랜드캐니언 계곡에서 동쪽의 사막까지 감상한다. 총 헬기비행 시간은 50분 정도로 약간은 긴편이다. 장시간 운행으로 요금도 약간은 올라간다. $164. 반면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투어 는 헬리콥터 투어 관람시간보다 짧다.
정말 간단하고 초신속하게 그랜드캐니언 을 보고 싶다면 경비행기 투어 를 추천한다.
생생한 헬기투어 리얼후기
만약 패키지 여행 에 이곳 헬기투어 가 포함되어 있다면 아무 문제가 안될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현장에서 투어를 신청해야 한다면 걱정하지 말아라. 위에 소개한 두업체중에 택일 하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된다. 픽업차량도 운행중이라고 하니 때땡큐 이다.
신혼여행 이였던 필자는 픽업차량 을 업그레이 했다. 일반적으로 이용한다면 평범한 무료 픽업밴 을 이용하는게 좋다.
출발전 에 무조건 단체사진 을 찍고 인화하자
헬기투어 라운지 에서 대기 후 시간이 되면 헬기장 으로 나간다. 출발전에 단체사진을 찍고 탑승을하니 최대한 사진을 많이 찍혀두자. 모든게 다 추억이 될것이다. 끝나고 인화까지 해준다니 꼭 받아가자.
우리 앞에 탑승가족들. 우리부부한테 사진을 부탁해서 잘찍어드렸다.
우리가 타야하는 헬리콥터 이다. 무슨 119 소방헬기 같이 생겼다. 타기전에 한컷 찍어 보았다.
가족사진 요청이 또 들어와 사진을 찰칵 찍어드림. 너무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좋았다.
드디어 출발. 조종사는 한분이시다. 조종석에는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어. 정말 장관이다. 유리창 앞으로 광활한 그랜드캐년 이 펼쳐진다.
버스투어 나 지상에서 찍히는 그랜드캐니언 사진도 멋지지만 항공사진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이렇게 나만의 인생사진을 남길수 있다.
그랜드캐년 헬기투어 중간에 쉬어가는 휴식스팟 이 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요기거리 를 즐길수 있고 사진과 같이 지상에서 그랜드캐니언 의 경관을 하염없이 감상할수 있다.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투어 에서 절대 느낄수 없는 장점이다.
관광시간 을 신속하게 하고 싶다 하면 경비행기 투어 를 나름 여유있게 최대한 캐년 을 즐기고 싶다면 헬리콥터 투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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