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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떠나보자

멕시코 티후아나 미국에서 가는법

 

샌디에이고 에서 남쪽으로 27키로미터 에 있는 티후아나 는 챙이 큰 멕시코 모자를 쓴 거리의 악사들이 즐거운 연주를 하는 등 남국의 정열이 넘쳐 나는 곳이다. 오늘은 미국에서 멕시코 티후아나 를 가는법 을 알려드릴까한다.

1829년 도시가 생겨난 이래 미국으로 넘어오는 멕시코인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경 도시로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는법

 

간략하게 이야기 해서 미국 샌디에고 에서 가는게 제일 편하다. 샌디에이고 에서 트롤리 블루 라인 이나 버스 932번 을 타고 국경인 샌이시드로 까지 간다. 이곳에서 타후아나 중심가로는 15분 정도 걷거나 티후이나 셔틀($1) 을 이용한다. 차를 이용한다면 I-5 를 따라 남쪽으로 약 20분 정도 가면 된다. 단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것과 멕시코 에서는 보험 처리가 안된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관광 계획 은 이렇게 짜보자.

 

타후아나 를 찾는 미국인들은 장을 보기위해 국경을 건넌다. 모든것이 미국보다 훨씬 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시 들른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정서를 듬뿍 느끼게 해준다. 72시간 이내의 체류라면 여행자 카드 없이 국경을 건널수 있다. 멕시코 티후아나 들어갈때는 입국 심사는 거의 없다.

하지만 돌아올때 여권을 체크하므로 꼭 휴대해야 한다. 더오래 머물 예정이라면 멕시코 여행자 카드가 있어야 한다. 여행자 카드는 샌디에고 의 멕시코 영사관 에서 받으며 입국시 국경에 있는 이민국에서 도장을 받으면 된다.

 

 

 

멕시코 에서의 쇼핑.

 

가방과 벨트 등의 가죽제품 과 은 세공품 손으로 짠 원색의 작물류가 특산품, 멕시코 모자 솜브레로, 신발 등은 선물로 좋을듯. 제시하는 가격에서 30~50 프로 정도는 깍는 것이 기본이다. 달러는 멕시코 통화인 페소만큼 쉽게 유통되므로 환전할 필요는 없다.

 

 

 

티후아나 의 관광명소.

 

 

레벌루션 스트리트 Avendia Revolution

 

티후이나 의 중심지. 관광국이 있는 1번가 에서 하이아라 경기장 이 있는 7번가 주변이 가장 번화하다. 값싼 가죽제품과 은 수공품 을 파는 특산품점도 많고 마르가리타 를 마시며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즐겁다.

 

 

 

멕시틀란 Mexitlan

 

레벌루션 스트리트 2번가와 3번가에서 동쪽으로 3블록 거리에 있는 민속촌이다. 멕시코 의 집들과 아즈텍 신전 모형 등이 있다. 멕시코 티후아나 여행 중에 유일한 랜드마크 인 이곳.

주말에는 멕시코 고유의 민속 무용 과 쇼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