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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떠나보자

미국 산타페 유일한 현지 여행 후기

 

미국 산타페 유일한 현지 여행 후기

 

샌타페이 는 미국 내 여타 도시와는 달리 오랜 역사를 가진고으로 많은 문화 유산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많은 예술가들이 선호하는 도시이다. 의외로 미국내에서 유명한 미국 관광 도시 하면 이 산타페 를 들수가 있다.

샌타페이 시내의 주요 볼거리는 다운타운의 플라자를 중심으로 걸어서 다닐 만한 거리에 있으며 외곽에 위치한 국제 민속 예술박물관이나 인디언 예술 문화 박물관 등의 명소들은 버스나 렌터카 를 이용하면 된다.

 

 

 

 

미국 산타페 여행 은 이렇게 하자

 

샌타페이 는 걸어다니면서 돌아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여행 일정은 시내를 돌아보는 데 2~3일 정도 소요된다. 외곽을 돌아보려면 1~2일 일정을 늘려 잡는 것이 좋다. 산타페 의 여행 시즌은 6월에서 10월 로 1년 중 300일 이상이 맑은 날씨인데다 건조하기 때문에 여름에도 비교적 쾌적하게 여행할수 있다. 또 7~8월 에 대부분의 행사가 몰려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다.

 

 

 

 

미국 산타페 의 관광투어

 

시내투어

트램을 타고 시내의 주요 명소들을 돌아보는 것으로 1시간 15분 투어와 2시간 30분 투어가 있다. 미국 관광 도시 를 돌아볼때 시간을 절약하려면 이러한 투어들이 가장 좋다.

타오스 군락투어

샌타페이 북쪽에 있는 타오스 의 인디언 원주민들의 거주지 를 돌아보는 투어. 오전 9시에 출발하여 8시간 정도 소요 된다.

 

샌타페이 도보 투어

샌타페이 의 중심인 플라자를 비롯하여 로레토 교회 산 미구엘 교회 등 샌타페이 의 역사적인 명소들을  도보로 돌아보는 투어 이다. 소요시간 은 2시간 30분.

 

 

 

 

미국 산타페 의 관광명소들

 

플라자 The Plaza

샌타페이 구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으로 미주리 주에서 출발하는 샌타페이 트레일의 종점이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플라자 주변으로는 구총독부 등의 스페인풍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어 17세기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총독 관저 Palace of the Governors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푸에블로 양식의 공공 건물로 1610년 스페인이 미국 본토의 인디언을 통치하고 종교를 전파하기 위한 근거지로 세운 것이다. 1907년까지 총독의 관저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박물관으로서 역사적인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건물 정면에는 인디언들의 화려한 장신구등을 파는 노점이 있으며 바로 옆으로는 미국 남서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 이 있다.

 

 

 

 

성 프랜시스 대성당 St. Francis Cathedral

1869년에 세워진 성당으로 샌타페이 에서는 보기 드문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건물 양쪽에 솟아 있는 두 개의 종탑이 단순한 스페인풍의 거리와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개성을 보여 준다. 미국 관광 도시 인 이곳의 유일한 랜드마크 라 할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더 플라자  에서 2블록 정도 떨어져 있다.